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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은 살아있다! [박종철 열사 30주기, 그를 기억하며] 1987년 1월 14일.23살 청년이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물고문을 받다가 사망했습니다.박종철.오늘 날 민주주의의 획이자 계기가 되었던 청년. 딱 30년 후 지금.그를 불러냅니다.그가 만들어 낸 이 땅의 광장, 촛불 위로. *서울, 부산, 광화문에서의 박종철 열사 30주기 행사에서 상영된 영상입니다. 2017. 2. 6.
<세월호참사 1000일>담쟁이 절망의 시간이 될 뻔 했던 1000일 1000일을 하루처럼 쉼 없이 싸워온 유가족들과 국민들 천만명의 서명으로 ... 천만개의 노란리본으로 어둠을 몰아내는 천만의 촛불로 1000일을 맞았습니다. 세월호의 진실이 인양되는 그때까지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2017. 1. 11.
나는거리에섭니다 나는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거리에 섭니다 나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거리에 섭니다. 11월12일. 당신은 무엇을 위해 거리에 서나요? 이번 주 토요일, 당신이 만들 세상은 무엇입니까? 2016. 11. 11.
백남기 농민 영결식 상영 영상 백남기 어르신 영결식에서 상영된 영상입니다. 317일하고도 40일 남짓의 시간들. 어르신이 물대포에 맞은 날부터 영결식이 있은 오늘까지, 딱 아흐레 남긴 일 년입니다. 그 야만의 시간동안 가장 힘들었을 사람은 당연히 가족분들입니다. 하지만 진상규명 투쟁과 강제부검 위기를 넘기고 오늘 무사히 어르신을 보내드릴 수 있었던 건, 바로 물심양면으로 지지와 행동을 보내왔던 많은 시민들이 계셨기에 가능했을 겁니다. 어르신을 땅에 묻는다고 절대 끝난 게 아닙니다. 책임자 처벌!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인간의 존엄을 짓밟은 책임자들을 처벌하지 못한다면, 앞으로도 언제고 비민주와 야만의 시간은 계속될 것입니다. "우리가 백남기다"라고 했던 약속. 끝까지 함께 해주십시오. 그리고 어르신... 이제 부디 편히 쉬십시오. 2016.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