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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시사단편44

전쟁 대신 평화 매년 3월이면 한반도는 일촉즉발의 위기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바로 한미군사훈련인 '키리졸브 훈련' 때문입니다. 2016년 올 해는 남북의 긴장이 예전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까지 치닫았습니다. 전래없는 최대규모의 군사훈련, 언론과 정치인의 자극적인 말들, 북의 강경한 대응까지... 어쩌면 지금 한반도는 전세계에서 가장 전쟁위험이 높은 지역일지도 모릅니다. 더 이상 한반도에 전쟁은 안 됩니다! 이제 전쟁연습 대신 평화를 연습해야합니다. 2016. 4. 28.
앞으로 4년간 두고 봐야할 영상 이번 20대 총선은 야권의 승리라고들 합니다. 16년만에 여소야대 정국이 펼쳐졌습니다. 총선 직전, 테러방지법을 막기 위해 했던 필리버스터 다들 기억하시죠? 그 때 필리버스터에 임했던 의원들의 진심 담긴 말들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하지만 과반의석을 차지한 여당 때문에 아무 것도 바꿀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제 판세가 뒤집어졌습니다! 불과 몇 달 전 필리버스터를 하며 했던 말들만으로도 앞으로 4년간 할 일이 매우 많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의원들은 한 분만 빼고는 모두 20대 총선에도 당선 돼 국회에 들어가게 된 분들입니다. 그 분들이 직접 했던 말들로 앞으로 해야할 일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 때의 진정성, 눈물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선거 전 입발린 말이라고도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말을.. 2016. 4. 28.
감시합니다 대한민국 지금 온나라가 '테러방지법'으로 들썩입니다.박근혜 대통령은 회의에서 이 법이 통과되고 있지 못한 것에 분노해 테이블을 열 번이나 쳤다고 하죠.도대체 그 테러방지법이 뭐길래 그렇게 대통령과 여당은 기를 쓰고 통과시키려고 하고, 야당과 시민단체는 필리버스터를 하며 끝까지 막고 있을까요?설마 '테러를 방지한다니 나와는 상관 없겠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신 거 아니죠?! 테러방지법의 속살을 파헤쳐 봤습니다.언제나 누구나 테러 예비범이 될 수 있는 나라, 2016. 2. 26.
남북화해와 평화의 상징 개성공단 박근혜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중단은 재앙이다" 개성공단은 우수한 노동력과 기술력으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세계적 투자기관인 골드만 삭스는 남북경협의 가능성을 보고 통일한반도의 GDP는 30~40년후 세계 2위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죠. 남북상생과 공동번영의 상징이었고 날마다 통일의 작은 기적을 만들어 왔던 곳이 바로 개성공단이었습니다! 12년간 가꿔온 기적을 물거품으로 만든 박근혜 대통령! 또 한번의 대참사를 만들고 말았다 2016.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