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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 사람들 "이름 없는 들판에 쓰러져 간 사람들 그들은 어찌하여 웃으면서 쓰러지는가 한 줌의 흙이라도 이 땅으로 살리라"어느 나라 역사가 그러지 않겠느냐만은, 유독 굴곡진 우리나라 역사 속에는 이름 없이 산하에 쓰러져간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름 없이 들판에 쓰러져 간 사람들의 피와 눈물로 여기까지 만들어온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얼마 전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故김승교 변호사님, 잊지 않으셨죠? 그를 추모하는 음반 '바람되어 햇살되어'가 발표됐습니다. 그 중 수록곡 입니다.김변호사님이 이루려 했던 민주,통일 세상. 그 길에서 먼저 떠난 분들의 모습도 함께 담았습니다. 정말 수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모두 담을 수 없는 마음에 영상을 만들면서도 안타까웠습니다.이름 없는 풀.. 2016. 1. 25.
다큐창작소의 2015 다사다난했던 2015년이었습니다.2015년 한 해의 활동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언제나 시대에 꼭 필요한 영상을 만드는 다큐창작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6. 1. 4.
다큐창작소의 2014 다큐창작소의 소개와 2014년 활동들입니다^^ 시대에 꼭 필요한 영상! 다큐창작소! 2016. 1. 4.
오 나의 벼리님 설레는 소개팅에서 내 이상형에 딱 맞는 여자를 만났다! 달달한 연애에 골인~! 그런데 점점 밝혀지는 그녀의 정체는......?!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와 다큐창작소가 함께 제작한 단편 영화 '오 나의 벼리님!' 2016. 1. 4.
[11.14 민중총궐기] 이것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답인가 지난 11월 14일 10만 명이 모인 민중총궐기에서 경찰이 쏜 물대포에 한 농민이 맞아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 되었다. 우리 민족에게 쌀은 밥이고, 밥은 목숨이다. 제 나라 목숨줄을 스스로 끊으려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농민들은 항의하기 위해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서울로 올라왔다. 상복을 입고 상여까지 매고 왔다. 농민뿐만이 아니다. 노동자, 청년, 학생, 서민, 세월호 유가족 등 각계각층이 더이상 참을 수 없어 거리로 나왔다. 그런데 그 날 우리는 모두 보았다. 정부의, 아니 박근혜 대통령의 대답을. 그리고 이후 지금까지도 그 날의 과잉진압과 인권침해에 대해 누구 한 명 사과하거나 책임지는 이가 없다. 민중총궐기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11월 14일, 민중총궐기는 시작되었다. 2015. 11. 20.